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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없는 뜀박질
입력 2011-08-04 오후 3:40:24
월간경제노트구독
공부를 하는 것은 자신을 명확하게 알기 위함이요.
자신을 명확하게 알았다면 세상을 명확하게 아는 것이 그다음이다.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면서 깝친다면 남들은 비웃을 것이며
나중에 죽을때 후회할 일이다.
 
이러한 사실을 망각한채 한낱 경제서적에 목을 매고 자기계발서에 집착하는 것은
안그래도 모르는 자신을 다른 껍질로 덮게 하여 더욱더 자신을 찾지 못하게 한다.
 
그렇다고 해서 경제서적과 자기계발서를 읽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그 또한 잘못된 생각이다.
순서에 맞춰 자신을 먼저 찾고 그 맞춰서 경제서적과 자기계발서을 읽어라는 말이지
그것이 현실에서 얼마나 소중한지를 무시하라는 말이 아니다.
 
자신이 본래 누구인지도 모른채 남에게 이끌려 간다면 예체능으로 가야 할사람이 회사원이 되겠다고 하며
회사원이 되야 할 그런 재능의 사람이 남들도 장사한다고 자신도 덩달아 장사를 해 자칫 인생의 낙오자로 가기 쉽다.
 
물론 열심히 산다면 그 인생도 가치가 있는 것이지만,
자신을 제대로 알았다면, 누군가 너는 이러한 재능이 있다고 말해주었다면
그렇게 힘들게 살지는, 그렇게 억울해 하는 인생을 살지 않고, 자신만의 인생을 더 가치있게 살수가 있지 않을까?
 
그렇기에 자신의 물을 만나기위해서는 자신이 민물고기인지 바닷고기인지를 먼저 아는게 중요할 것 같다.
그것을 제대로 하게 하는 것이 가정교육이며, 자신의 것을 찾기 위한 것이 자신과 타인간의 커뮤니케이션하는 능력이 중요하다는 이유이다.
 
성공했다는 사람치고 자신과의 대화에, 타인과의 대화에 능숙하지 않은자 없다.
그 말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고, 더 나아가 타인과의 대화를 어떻게 풀어가고 자신이 원하는 것을 있는 그대로 표출하고 그것을 전달시키는 능력에 따라 성공의 여부가 주어진다는 말이다.
 
그러한 재능은 타고날때도 있지만, 대부분 환경에서 알게 모르게 주어진다.
맹자의 어머니가 이사를 3번한것도 자식의 환경을 중요한 것도 있지만
자신이 누구인지를 명확하게 알고, 그것을 표출하는 방식에 대한 중요성의 고찰에서 나온것이라 본다.
 
맹자의 환경에 따라 장의사 흉내를 낸것이나, 장사를 한 것을 흉내 낸것에 대해
세상과 맹자가 교류하는 생각의 방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서 학교가 있는 곳으로
이사를 한것이라 본다.
 
'아웃라이어'에서 천재적인 머리의 소유자의 사람도 자신이 누구인지를 정의하지 못하고 세상과 대화할 줄 몰라서 불운한 것을 자초하며 과학계가 아닌 일반 농장주로써 만족하는 삶을 사는 경우를 비추어 볼때 더욱 그러한 것 같다.
 
그러다고 보다면 공부의 잘하는 방법과 수단과 학원을 찾기 이전에 자신이 누구인가를 정의하는 것부터 먼저해야 한다. 그 다음이 자신이 원하는 것과 필요한 것에 대한 구분의 정의한 것에 따라 그 나름의 공부를 하게 되는 것이다.
 
가령 자동차는 인생의 목적이 아니다. 단지 자신의 꿈을 가지는데 필요한 교통수단일뿐이다.
간혹 슈마허처럼 자동차가 인생의 목적인것 같이 보이는 사람을 만나지만,
그 사람은 자동차가 목적이 아니고 속도를 향한 꿈의 수단이 자동차일뿐이다.
속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 자동차 공학를 공부한다면 대상은 자신이 아니라 자동차로 넘어가게 된다.
 
그러한 규정을 정확하게 하지 못한다면 어느듯 인생은 훌쩍 마흔이나 쉰을 보게 된다.
그때서야 자신이 추구하는 인생의 정의를 다시금 뒤돌아 본다.
 
이렇게 전반적으로 볼때 가정교육은 아이의 정체성을 찾아주는 것이다. 그리고 난후 학교는 이러한 정체성을 찾은 아이에게, 찾은 정체성을 이루게 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그러함에도 우리는 아이들에게 정체성을 학교에서 찾기를 원한다.
다시금 말하지만 현재의 학교에서는 정체성을 찾을 길이 없다.
단지 과학적이라고 판단되는 교육의 프로세스만 있을뿐 개인의 정체성을 찾게 해주는 감성적인 접근방법과 시간과 맨투맨을 할 인력이 없다.
 
오로지 가정교육에서만 감성적인 접근방법과 시간과 맨투맨의 조건이 가능하다.
 
이러한 가정교육이 무너진 핵가족에서, 부모가 맞벌이 하면서까지 몰입하는 사교육은
어디로 가야 할지를 아무도 아이에게 제시하지 않은채, 무조건 달리게만 하는 방법만을 제시한다.
 
현실이 이러하다면 아이는 인생의 목적도 모르는체, 자신이 누구인지도 모르는체, 인생의 중요하지만 수단일수 밖에 없는 경제지식과 자기계발서에 의지하여 달리기만 계속한다.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면서 숨 가쁘게 달린다.
그러다 달리기를 멈추고 숨을 고르고 멈추고 생각할때쯤 그 아이는 이미 중년이 되고 한 가정의 부모로서 아이를 바라보게 된다.
 
내가 저 아이에게 해 줄말이 무엇인가?
해줄게 무엇인가?
자신도 몰랐던 꿈을 어떻게 보여줄것인가?
 
결국 그 부모는 다시끔 아이를 뛰게 한다.
목표를 가져보지 못한자, 목표를 말하지 못하기에, 단지 달리다보면 나올것이라는 말만 한채 오로지 뜀뛰기만을 권한다.
 
생각해 보자.
과연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내 자식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
 
생각해야 한다.
목표없는 뜀박질은 방황이라는 다른 이름이므로.
 
입력 2011-08-04 오후 3: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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