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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 암 고혈압 당뇨 알레르기 비만 우울증을 이기는 체온건강법
입력 2010-03-23 오후 1:31:41
월간경제노트구독
이시하라 유미 저 / 황미숙 역 | 220쪽 | 값 12,000원


현대인의 체온, 지난 반세기 동안 1도나 떨어졌다!

현대인의 체온이 떨어지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인간의 체온은 1도 가까이나 떨어졌다고 한다. 반세기 전의 평균 36.8도에서 지금은 35도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

이런 '저체온'은 문제가 없는 걸까? 일본에서 '전직 수상과 의사들을 치료하는 의사'로 유명한 이시하라 유미 박사. 그는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퍼센트나 낮아지고,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나 높아진다고 강조한다. 요즘 일본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체온 면역 요법'의 골자이다. 체온을 1도만 올려도 면역력이 크게 높아져 감기나 대상포진, 아토피는 물론 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류머티즘, 우울증, 비만 등 현대인들의 '건강고민'들을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다는 것

사실 예로부터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아픈 곳이 낫는다고 했다. 히포크라테스는 “약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수술로 치료하라. 수술로도 안 되는 병은 열로 치료하라. 열로도 안 되는 병은 영원히 고칠 수 없다.”고 말했다. 500년 전 것으로 추정되는 파피루스에는 유방의 종괴(혹 덩어리)를 고온의 열로 치료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옛 문헌에 따르면 우리나라 옛날 임금들도 온돌방에서 병을 치료했다고 한다. 세종대왕은 궁 안에 구들방 초가를 만들어놓고 자주 이용했다. 광해군은 황토방에서 종기를 치료했다. 최근에는 암 치료와 예방에도 온열요법이 적용되고 있다.
건강프로그램인 KBS <생로병사의 비밀>도 지난 2월 4일 “열(熱)이 몸을 살린다” 편에서 ‘일본인들의 새로운 건강법’으로 등장한 ‘체온면역요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것과 면역력 사이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의 저자 이시하라 유미 박사는 오랜 치료 경험과 임상 사례를 바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하는 습관과 식사야말로 병 없는 삶의 비결이라고 밝힌다. 그리고 우리 몸의 체온을 일정한 온도로 따뜻하게 유지하고 면역력을 키우는 ‘체온 면역 요법’을 새로운 건강법으로 제시한다.

체온을 높여 면역력을 키우는 새로운 건강법, 체온 면역 요법!

이시하라 유미 박사는 현대의학을 공부한 의학박사다. 하지만 그는 한방과 양방, 식이요법을 결합해 독자적 치료법을 펼치는 ‘자연의학계의 명의’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일본의 전직 수상, 국회의원, 의사들의 주치의를 도맡기도 한 그가 병을 이기는 새로운 건강법으로 내놓은 것이 바로 ‘체온 면역 요법’. 핵심은 체온을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로 높아진다는 것에 있다.
이시하라 박사는 체온이 1도 떨어지면 면역력은 30퍼센트나 약해지고, 반대로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 강해져 병원균의 증식을 막을 수 있다고 말한다.
면역력이란 병원균이 몸 안에 들어왔을 때 이겨내는 힘이다. 면역력이 높아지면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노출돼도 영향을 덜 받는다. 반면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주 걸리고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등 질병에 쉽게 걸린다.
우리 몸의 면역 체계에 문제가 생기면 제일 먼저 체온에 이상신호가 나타난다. 감기나 폐렴에 걸렸을 때 몸에서 열이 나는 이유도 바로 몸의 면역반응이 일으키는 것. 열은 컨디션이 좋지 않다는 몸의 경고이자 병을 고치는 치료반응이다. 몸이 따뜻해지면 세포의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면역력이 높아진다.
이시하라 박사는 몸 안의 체온을 일정한 온도로 따뜻하게 유지하고 면역력을 키우면 암, 고혈압, 당뇨, 우울증, 비만 등 이른바 치명적 질병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사는 국민인 일본인들...은 이미 이시하라 박사가 말하는 ‘체온 면역 요법’을 실천하고 있다.

암, 고혈압, 당뇨, 알레르기, 비만, 우울증, 알레르기
차가운 몸은 만병의 원흉이다!


실제로 지난 반세기 동안 인간의 체온은 1도나 떨어졌다. 반세기 전에는 평균 36.8도였던 현대인의 체온이 지금은 35도대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 이시하라 박사는 현대인의 낮은 체온이 몸 안의 신진대사를 나쁘게 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지적한다. 몸이 차가워지면 나타나는 질병의 증상과 원인은 물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는 대처법까지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체온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약해지면 감기나 대상포진 등의 감염성질환을 비롯해 아토피나 천식 등의 알레르기질환,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의 혈전증, 류머티즘이나 궤양성대장염 등의 자기면역질환에 걸리기 쉽다. 암, 고혈압, 비만과 같은 치명적 질병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또 체온이 떨어지면 당분이나 지방과 같은 혈중 에너지원과 노폐물이 원활하게 연소되고 배설되지 못해 당뇨병, 고지혈증 등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이 밖에 자살이나 우울증 등의 정신질환도 저체온에서 발병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이시하라 박사는 이처럼 많은 질병이 저체온과 깊이 관련되어 있는데, 비약적 발전을 거듭하는 현대의학이 이를 간과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한다. 저자는 체온은 인간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중요한 요소이며 체온 관리가 곧 건강관리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건강법과 식사법을 소개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건강법과 식사법이란 무엇인가?

이시하라 박사가 추천하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건강법의 핵심은 ‘열충격단백질’을 높이는 것! 열충격단백질(Heat Shock Protein; HSP)은 스트레스와 열을 받으면 늘어나는 단백질이다. 이 단백질은 스트레스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게 하고 세포의 수명을 연장하는 효과가 있다. 저자는 몸을 움직이는 ‘근육운동’과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입욕’을 통해 열충격단백질을 보충함으로써 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와 더불어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하고 ‘하루 한 끼 거르는 식사법’을 실천할 것을 권한다. 저자가 말하는 하루 한 끼 거르는 식사법을 다음과 같다. 아침은 당근사과주스나 생강홍차로 가볍게 먹고, 점심에는 메밀국수에 파와 고춧가루를 넣어 먹는다. 저녁에는 음식을 제한하지 않고 먹어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해준다. 가볍게 술을 마셔도 괜찮다.
인간을 포함해 모든 동물은 심한 병에 걸리면 식욕이 떨어지고 열이 난다. 이시하라 박사는 ‘소식’과 ‘발열’이야말로 어떤 명의보다 훌륭한 최고 명의라고 강조한다. 몸을 따뜻하게 하면 면역력이 높아지는 것처럼 하루 정도 먹지 않고 위를 비우는 것도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
책의 말미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적게 먹는 습관을 실천하여 병을 극복한 사람들의 수기가 수록되어 있다.

신종플루, A형간염, 대상포진…가장 좋은 치료약은 인체 면역력!

같은 질병도 사람에 따라 심하게 앓는 사람이 있고, 가볍게 넘어가는 사람들이 있다. 감기나 독감에 똑같이 노출되더라도 어떤 사람은 심각한 상태에 이르는 데 반해, 어떤 사람은 큰 이상 없이 병을 이겨낸다. 이를 두고 ‘면역력의 차이’라고 말한다.
최근 신종인플루엔자, A형간염, 대상포진 등 감염성질환이 유행하면서 가장 많은 관심을 끈 덕목 중 하나가 ‘면역력 강화’이다. 어떤 특효 치료약과 예방약도 인체가 스스로 병균과 싸워 이기는 것 이상의 선택이 될 수 없다는 것. 가장 안전하고 효과 좋은 치료약은 몸의 면역력이라는 의미다.
이시하라 유미 박사가 조언하는 몸을 따뜻하게 하여 면역력을 강하게 만드는 새로운 ‘체온 면역 요법’을 통해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 살아가자.

저자 : 이시하라 유미(Isihara Yumi)
의학박사이자 이시하라 클리닉의 원장으로 1948년 나가사키에서 출생했다. 나가사키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혈액내과 전공, 동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장수촌으로 유명한 코카사스 지방(그루지아공화국)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위스 B. 벤너병원에서 식사를 통한 자연치유요법을 연구했다.
현재 당근 주스 단식을 실천하고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한 요양소를 이즈(伊豆)에 개설했다. 니혼TV의 [오모이키리 TV]를 비롯한 건강 프로그램에서 알기 쉽게 의학적 설명을 해 주는 의사로 정평이 나 있다.
저서에는 베스트셀러인 [몸이 따뜻해야 몸이 산다][하루 세 끼가 내 몸을 망친다][몸이 따뜻해지는 요리 100선][초 건강법][병은 냉증으로부터]등 다수 있다.

옮긴이 : 황미숙
경희대 국문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 대학원 일본어과 재학 중이다. 주로 기업에서 일본 에이전트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엔터스코리아 출판기획 및 일본어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놀라운 우리몸의 비밀], [1일 15분 활용의 기술] [인생은 마흔부터] [새로운 건강상식100] [듣고 익히는 영단어집] 등이 있다.

프롤로그_ 차가운 몸은 만병의 원흉이다.

1장 몸을 따뜻하게 하면 병이 낫는다
의학이 발달했는데 병은 왜 더 늘어날까
병을 고치는 체온 36.5도의 비밀
사람의 체온은 어떻게 결정될까
‘열’은 몸이 보내는 첫 경고 신호
체온 1도 올리면 면역력이 5배 높아진다

2장 체온에 관한 오해와 진실
현대인의 체온이 떨어진 이유
걷지 않고 몸을 쓰지 않는 사람들
소금이 건강에 해롭다?
물을 많이 마실수록 좋다?
소식을 하면 몸이 차가워진다?
몸을 차게 하는 식품,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
스트레스가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해열제, 진통제가 몸을 차게 만든다
겨울보다 여름에 감기가 더 잘 걸린다

3장 낮은 체온이 병을 부른다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도 떨어진다
땀 많이 흘리면 저체온증을 의심하라
몸이 차가워지면 나타나는 질병
혈액이 오염되면 나타나는 질병

4장 몸을 따뜻하게 하는 체온건강법
‘열충격단백질’을 높이면 건강해진다
차가운 몸과 마음, 입욕으로 다스려라
관절염에는 족욕과 수욕이 최고
사우나로 심부전증을 고친다
늘 쑤시는 근육통엔 생강 찜질이 특효
머리는 차게, 손발은 따뜻하게!
치매 막고 싶다면 근육운동을 하라
잘 걷기만 해도 당뇨가 좋아진다
비 오는 날엔 실내운...동으로 바꿔라
상반신 운동과 하반신 운동을 병행하라
작심삼일 극복해야 운동 효과 얻는다

5장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사법
식품에도 음양이 있다
체질에 맞는 음식 가려 먹는 게 보약
하루 한 끼 거르면 병 없이 살 수 있다
당근사과주스, 생강홍차가 몸에 좋은 이유
당근으로 암을 치료한다
하루 사과 한 알이면 의사를 멀리한다
생강이 만병을 막아준다
백설탕보다 흑설탕이 좋다
열정이 체온을 높여준다

6장 체온을 높여 병을 이긴 사람들
소식과 발열이 최고 명의다
궤양성대장염이 완치되었어요!
당뇨병과 지방간이 없어졌어요!
고질적인 감기와 동상에서 벗어났어요!
원인 모를 통증에서 해방되고 남성 기능도 회복되었어요!
냉증과 뾰루지가 사라졌습니다!
위염과 우울증을 극복했습니다!
대장암으로 10년째 투병 중입니다
베체트병이 말끔히 나았습니다

의학은 고장난 인체를 본래의 정상적인 상태로 되돌리는 분야에서만큼은 놀라울 정도로 높은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암이나 고혈압, 알레르기질환 등의 만성질환에 대한 서양의학의 치료는 대증요법이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서양의학은 암이 발견되면 수술로 잘라내고, 방사선으로 태워버리고, 항암제로 말살하는 등 암이라는 병의 ‘결과’를 없애는 데만 혈안이 되어 있을 뿐, 그러한 결과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한 치료는 시작조차 못하고 있다. (/ pp.19~20)

사망원인 2위인 심근경색과 3위인 뇌경색은 혈전증이다. 우리는 혈액을 맑게 해준다는 대의명분 하에 “하루에 2리터의 수분을 섭취하라.” 또는 “가급적이면 물을 자주 마시라.”라는 지도를 끊임없이 받는다. 하지만 무엇이든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수분도 과하게 섭취하면 몸에 해롭다. 한방의학에서는 2,000년 전부터 이를 ‘수독(水毒)’이라는 말로 경고해왔다. (/ p.52)

화학약품은 갑상선 호르몬제나 비타민E 등 극히 소수의 약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몸을 차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 중에서도 해열·진통제, 스테로이드 호르몬제, 항암제는 몸을 차갑게 하는 작용이 크다. (/ p.70)

땀을 많이 흘리는 것도 냉증의 일종이다. 본래 땀은 운동이나 노동을 제대로 했을 때 상승한 체열을 식히기 위해 배출되는 것이다. 식사를 하거나 아주 조금만 움직여도 비 오듯 땀을 흘리는 사람은 체내에 수분이 많다고 할 수 있다. 비에 젖으면 몸이 차가워지듯 여분의 수분은 몸을 차게 한다. 따라서 몸에 수분이 많은 사람은 냉증으로 간주해도 좋다. (/ p.79)

알레르기 증상은 결막염(눈물), 비염(재채기나 콧물), 천식(묽은 가래), 아토피(습진), 장염(설사)과 같이 몸 안의 여분의 수분을 버리고 몸을 따뜻하게 하려는 반응이다. 최근 알레르기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현대인의 저체온 때문이다. 서양의학이 알레르겐(알레르기의 원인 물질)으로 보는 꽃가루, 집 먼지, 곰팡이, 우유, 고등어, 계란 흰자 등은 단순한 유인일 뿐 원인은 아니다. (/ pp.83~84)

암은 인체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부위를 가리지 않고 발생하지만 심장, 비장, 소장에는 생기지 않는다. 심장암, 비장암, 소장암이라는 말은 들어본 적이 없을 것이다. 심장은 체중의 200분의 1밖에 안 되지만 늘 심근을 움직여 활발하게 활동하는 장기이다. 비장은 적혈구가 밀집해 있어 붉고 온도가 높다. 소장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를 하기 위해 연동운동을 하며 격렬하게 움직인다. 이들은 모두 온도가 높은 장기라는 공통점을 가진다. (/ p.91)

염분은 몸을 따뜻하게 하는 식품이다. 몸이 원하는데도 염분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하면 몸이 차가워져 아침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다. (/ p.97)

암세포를 ‘악성세포’로 간주하고 수술이나 방사선, 항암제 등으로 절제하거나 소각, 말살시켜도 우리 몸이 살아 있는 한 혈액이 정화되지 않으면 계속해서 ‘재발’과 ‘전이’라는 형태로 혈액의 정화 장치가 만들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암을 방지하거나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혈액을 정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 p.114)

열이 나면 해열제를 먹기보다 차, 홍차, 당근사과주스 중에서 좋아하는 음료로 수분을 섭취해 탈수를 막고 몸의 상태를 살피는 것이 좋다. 열이 나는데도 발한이 없을 때에는 생강홍차, 생강탕, 매실 엽차 등으로 땀을 내면 열이 내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땀을 흘렸는데도 열이 계속 나고 기력과 체력이 떨어지면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 p.120)

몸을 따뜻하게 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입욕이다. 최근...에는 샤워만으로 목욕을 끝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탕에 들어가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는 입욕과 몸의 오염물질을 가볍게 씻어내는 샤워는 건강에 큰 차이를 가져다준다. (/ p.128)

독일 에센대학의 안드레스 미칼센 박사는 실험을 통해 심부전도 중증이 아니라면 수욕과 족욕으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수욕과 족욕이 팔과 하지의 혈관을 확장시켜 혈행을 원활하게 해주고 심장의 부담을 줄어준다는 것이다. 특히 수욕→족욕의 순서로 온냉욕을 하면 혈류가 촉진되어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운동을 금하는 심부전 환자에게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다. (/ p.136)

배는 몸의 중심이다. 배에는 뼈가 없으므로 세로로는 복직근, 가로로는 복횡근, 대각선으로는 복사근이라는 세 개의 근육이 배를 보호한다. 복근운동으로 이 근육들을 단련하면 배가 따뜻해지고 하루 종일 ‘천연 복대’를 하고 있는 듯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p.155)

식욕이 없다는 것은 몸이 본능적으로 자연치유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따라서 그럴 때는 굳이 먹을 필요가 없다. 본능이야말로 몸 안의 모든 생명 현상을 관장하는 인간 본연의 욕구이다. 아침부터 식욕이 당기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고지혈증, 고혈당(당뇨병), 고뇨산혈증(요산성 관절염), 고체중 등 ‘고’가 붙는 생활습관병, 즉 대사증후군으로 고민하는 사람들은 아침을 거르기를 권한다. 이 병들은 모두 영양 과잉에서 오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 p.170)

투병생활로 얻은 수확이라면 눈으로 먹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과 몸에 필요한 것의 차이를 알게 되었다는 겁니다. 이전에는 우유나 단 과자, 소금이 적고 수분이 많은 음성식품 위주로 먹었지만 지금은 그런 것들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거의 안 듭니다. 또 몸이 보내는 냉증의 신호에 민감해졌으며 체온 저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p.198)

입력 2010-03-23 오후 1: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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