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17-02-25 Saturday
홈 현재 경제노트 가족은 394,586명 입니다.
당신은 62,927,837번째 방문객 입니다.
경제노트 서가 가족이 쓰는 노트 책밑줄긋기 독서모임 따뜻한학교
로그인 | 회원가입
회원가입없이 경제노트를 이메일로 받고 싶으신 분은 이름과 이메일을 입력해 주세요
개인정보 수집및 이용 안내에 동의
(확인하기)
뉴스레터 수정/해지
추천인
이름
메일
추천받는 분
이름
메일
인사말
개인정보 수집및 이용 안내에 동의
(확인하기)
한번에여러명추천하기
밀어,,
밀어,,
 물렁한 찹쌀이 콩가루 고물을 묻혀 끈적함을 숨기듯, 질척이고 흔들리는 마음에  삐죽한 싸리가루가 박혀, 약함으로 흐르지않는  흰 동물의 뼈처럼 꺼떡이지 못한 날에 낯설고 무거운 가위 임무같이  흐들흐들 떨고..
상숙 2017-02-22
지나서,
굵은 빗속을 걷다가,  빗방울에 튕겨, 신발속으로 굴러 들어온 작은씨 하나, 산속 골짝에 흙탕물을 흠뻑 맞은 등뼈의 쇠잔한 기억끝 분홍 실오라기 숯속에서 바람은 뒤편숨엇어도, 날아오르는 빨강 티검불 귓가에 들릴듯,,, 모퉁넘..
상숙 2017-01-30
돌려서,
우드득 소리를 손을 대어 듣고 싶다, 휘파람을 품은 회오리가 갈퀴며 순간을 쯔즈즉 찢어, 일렁임을 만들다, 일렁임을 꽂이로 바닥에 정적으로 비추이기 위해, 큰 해를 따라가다, 돌아가는, 방아바퀴의 힘주임으로 쿵 떨어지다,  곁에..
상숙 2017-01-13
입김
비추임을 들키기위해, 분홍색 얇은 낯이 찢겨진다, 굳어진 빨강 코피 색이 턱 밑 스며든다, 뒤통수에 그림들이 펼쳐지며, 꼭꼭 여미어, 아물어진 한권의 노트, 붉은 그네의 삐걱임이, 숨겨진 저릿함을 때린다, 어둔 창에 다가서는, 그림..
상숙 2016-12-09
사는이야기발걸음
   발걸음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그 결과 때문도 순간순간의 기쁨이나 슬픔 때문도 아닙니다.   고통과 후회의 삶 속에서도 사랑을 품고 내딛는 발걸음 그 하나하나가 아름답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낮은 곳에서..
권영애 2016-12-01
부서진,
초점에 흔들리는 비명이 입히며, 어둑한 벽에 눈동자를 놓는다, 초점에 연기같은 비웃움을 섞으며, 낡은 바구니 구멍에 눈동자를 놓는다, 초점에, 빨간 향수를 품어내듯, 여리고 가난한 여자 머리맡에, 눈동자를 놓는다, 초점에 젊음의 ..
상숙 2016-10-13
떨림
꽃이 되려는 용기는, 수백번 어둠을 잘라내고, 바라보는  눈짓을 익혀야 하고,  줄기에 간신히 붙어, 숨 들이쉬고, 휘, 휘 바람의 되감김에 부시시  털어내는, 껍질 티끌, 몇번이고, 밤낮 지나는 숨턱을 헤매이고, 이제야,, 끈끈이,,..
상숙 2016-10-04
꺾여
아슬한 진흙무더기에 서서, 흘러가는 홍수를 새기는 들림, 쿵 우둑, 밟힌 움푹 자리에  별이 다가온다, 새까맣게 흐려놓아, 좇아버린,  아득함의 골 밑 터진다, 흙부스러기 금빛 입고,  스르르 인도향의 따스한 내 , 눈을..
상숙 2016-09-12
솟아,
피부의 고름 주머니가 뒤집혀 냄새를 내고, 반쯤 돌린 방향의 산골의 울음바닥에 찧어짐이 울퉁 뾰족이 솟은 자리에 눈길이 간다, 어둠의 한기로 쳐진 둘레를 깍아보려  주먹을 쥐고 눈을 휘둥그리 힘을 넣어보다가,,, 뒤로 모퉁이 ..
상숙 2016-08-11
망,바람
 이겨짐, 엉그러짐, 막 짓밟아, 포도주가 된다, 짓밟힌 자락 실끝을 잡아당겨보면, 어려서 환호받던 아이 모습이 스르르, 들춰진다 손상되지않고 본래 모습의 정신이 꽃잎같이 얇고, 줄기많은 나뭇잎처럼, 섬세히 채워졋다가 잃어지..
상숙 2016-06-20
숲안,
 잊혀진 ,겁뒤로 펼쳐진 숲길, 숲나무사이 길에 굵은 잎으로 다가오는 빛 솜털흩날리며 달리던 웅덩이 너머 손끝의 떨림이, 종이끝 소스라쳐 베어짐을 환영한다, 둔한 뭉텅이를 잡아당겨,, 파스텔색을 바라며,. 뒹굴며 뱉고 뿜으려..
상숙 2016-05-25
자작
 희고 윤기잇는 껍질로 서잇는 자작나무는, 항상, 과거 소설 백작의 정원에 음침한 공기를 드리웟다, 가끔 지나는 길 스치는 자작 앞에 서곤 한다, 나의 삼십년 전 정신이 나무껍질 곁으로 잠시 흐른다, 옛소설속 소녀와, 남작이 거..
상숙 2016-05-06
긋기,,
길가 골을 딛기가 두렵다, 주욱 패여진 깊이 밑 낙엽들의 끌림, 풀럭임,흔들바람 자꾸 신경쓰인다  언제던가, 그대로 덮어버린 그 시각의 어둔 울림, 양쪽으로 삽질하며, 건드려지는 그 곳, 하늘이 거꾸로, 바닥이 돼, 밟히는 심정..
상숙 2016-04-19
곳곳
 빨강, 굵음, 봄산길, 기억뭉텅이 끝이 저럭저럭 쿵 패이고, 또, 퍼덕  웅덩이 위 얹은 손바닥이 한기바람에 맺히다 늙은 나팔이 귀에 쇳소리 둘리고, 연필잡은 진실 어린 손에 그늘진 작은 방 구석 쌓여진 바람을 들춘다 열지..
상숙 2016-04-08
끼임
 뾰족  산에 흘린 지나침의 모랫결, 겹겹이 흐르고 쌓여, 빛물결이 되엇다, 방울 방울 상처에 덧댄 진흙의 굵음으로 던져졋다, 퉁 퉁거리며, 둘둘 말리며 떨어지고, 바닥에 얼굴이 닿아, 뒷그림자 사라짐의 끝을 본다, 사라짐..
상숙 2016-01-01
그대로
눈밖 비추이는 불빛에 덧대, 환상의 꿈길을 본다 왕창 진한 검은 밖 구덩이가 통째로 살아잇다, 아마도, 잃엇던 순간 틈바귀도 함께 기나긴 고요가 점박이 형태로 얼룩이가 되어도, 그대로, 드러나 꿈벅한 순간, 원치않아도, 큰나무옆 마..
상숙 2015-12-15
여기
길옆 꺽인 신위에 돌을 얹고 지켜본다,, 엄위한 깊은 숲의 구역을 띠어와, 부채꼴로 끼운다, 골 골이 서로 밀어내며, 뜨닥 한곳 철렁, 숨결이 그어진다, 가늘게 미미하게, 지나는 성격이 떨린다, 자꾸 닫으려 힘썻던 지난 시절, 방랑 보..
상숙 2015-12-01
소녀옆
찧어져 벗겨지고 찢어진 날들이 흩날린다 한 소담 소쿠리밖으로 흐르는 진실들 버림으로 꾸역꾸역 뭉치고 얽힌 과오의 대낮 불굴의 자비한 어둔 길 한 빛 던져버린 세상의 울퉁에 도로 부메랑처럼 휘이 돌아, 정 맞아,, 멍옆,, 그래도,, ..
상숙 2015-11-12
사는이야기세상의 사각지대, 협동조합으로 톺아보자
세상의 사각지대 , 협동조합으로 톺아보자   ' 톺아보기 ' 라는 말이 있다 . 이 말은 ' 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다 ' 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 생소한 단어지만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용어이다 . 왜냐하면 현대인은 너무 바..
손용석 2015-11-03
가는 날,
무궁화 꽃잎 꽃잎안에, 이슬이 흐르는것같다, 마음이 깊숙이 진한 부분은 쉽게 열려지지 않고, 어둠의 바람이 누르고 간후,잎과 잎 사이 흩떨어질걸 염려하다가, 잎줄기 단단한 힘을 확인후, 미세히 열려 하늘을 향한다 여름 잠시 흐들하..
상숙 2015-10-30
1 2 3 4 5 6 7 8 9 10
필자 예병일 소개 경제노트 소개 에디터보기 1:1문의하기 이용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예병일의 경제노트    대표자: 예병일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조영동 팀장    전화: 02-566-7616   팩스: 02-566-7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