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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오락 영화 일반글
영화 이야기 - 건축학 개론
입력 2012-03-27 오후 3:41:44
월간경제노트구독

 
간만에 잔잔하면서도 웃음기 있는 한국 영화였네요. 써니가 그러했듯이 역시나 문화의 감성적 코드는 공감이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듯 하네요.
사실 플롯 자체는 다소 진부했습니다. 흔히 볼 수 있는 이뤄지지 못한 첫사랑 이야기,..
다만 제가 이 영화를 재미있게 본 것은 아마도 영화의 과거 배경이 저의 대학 시절을 떠올리게 해 주어셔였던 것 같습니다.
 
대학에 떨어져 재수를 하면서도 뭔지 모를 더 어른스러워 보였던, 하지만 약간 불량스러워 보이기도 했던 친구라던가, 동호회 선배에 대한 짝사랑, 삐삐로 서로에게 연락을 주고 받고, 조금이라도 더 얇은 CDP를 들고 다니는 것이 무척이나 있어 보였던 그때...ㅎㅎ
 
남자중학교, 남자고등학교를 졸업하여 좋아하는 이성에게 어떻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야 할지도 모르던 순수했던 그때가 새록새록 떠오르더군요.
어느덧 20년 가까이 지난 시절에 대한 향수가 묻어 나올때 즈음, "기억의 습작"이란 노래 하나가 눌려있던 감정을 폭발 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하더군요. 갈수록 인간성이 파괴되고, 공공장소에서 무개념 분들(?)이 속출하는 현실에서, 어찌 보면 그때 그시절은 정말 조금은 더 순수했던 시대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 어쩌면 제가 순수해서 제 눈을 통해 본 세상도 순수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문화 생활, 기억으로의 초대는 메마른 중년 남성의 감성에도 촉촉한 비가 되어 준 듯 하여 상당히 상쾌했습니다.
끌으로...이 영화를 통해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미쓰에이 수지는 진리입니다..ㅋㅋ..(삼촌팬의 한마디 외침으로 마무리합니다~.^^;;)
70년대 중반에 태어나신 분들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입력 2012-03-27 오후 3: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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