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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중국 일반글
1박2일 3편 북경박물관편 II
입력 2012-05-14 오후 2:00:44
월간경제노트구독


아마 중국에 오고 나서 주말에 미술관을 거닐어 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한국에서도 별로 가본적은 없는  같지만,  그래도 가끔씩은 이러고 살고 싶었는데 마침 기회가 좋았다.


 


낯설음에도 좋은게 있고 싫은게 있다.  싫어하는 낯설음은 어색함을 동반한다.  그리고 내가 뭘해야 좋을지를 모른다.  나는그런 종류의 낯설음을 경험한 적은 많지만 여전히 적응이 안된다하지만 기분이 좋아지는 낯설음도 있다.  



 





뭔가 새로운  혹은 겪은 적이 있지만 거억 깊숙이에 파묻혀버려 있는 것을 우연찮게 마주치게 되는 

나는 기분 좋은 낯설음이라고 한다.



 



그럴 때면  안에  내재되어있었지만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이미 사라져버린  알았던  다른 내가... 정말 ''하고 나타나는  같다이런 기분좋은 낯설음을 나를 깨운다..  생각하게 하고사유하고 하고미소짓게 한다.   빨려들게 하는글을 읽을때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음악을 들을때기분 좋은 영화나 연극을 볼때 그리고 오늘처럼 그림을  ..  나는 다른 나를 만난다.





  
삶에 찌든 그런  얼굴이 아니라 아주 어릴  할머니 등에 엎혀서 바깥세상이 너무나 궁금해서 두리번거리던 아기때의 얼굴을 만난다.  그리고 사유반가상의 미소를 마주한다.

세상과 살아간다는 것과 아름다움에 대해 다시 생각한다.  우연치 않게 만나는 아름다움은 마음을 청결하게 하는 작용도 한다.





이런 서재가 가지고 싶어졌다.  아침이면 환하게 햇살이 창을 밝히고  읽다가 문득 고개를 들면 바람소리에 나무가지 살랑거리는 소리가 들리는 그런 서재를 가지고 싶다.   읽다가 잠들면 학교 갔다 돌아온 아이들 웃음소리에 다시 잠이 깨는 그런 서재를 가지고 싶다.





미술관 밑에서는 중국 고가구에 대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었는데가구들 쳐다보다가 서재에 대한 욕심이 마구 솟구치는 것을 주체할 수가 없네.... (가지면 가질수록  힘들어진다는 것을 책에서 선생님들이 그렇게 가르쳐도 머리나쁜 나는 어쩔수가 없는 아둔하기만  학생인가 보다..,,  ..법정스님 생각난다ㅎㅎ)

입력 2012-05-14 오후 2: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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