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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건강의료 일반글
두뇌, 영양실조가 무기력증, 우울증 부른다
입력 2012-05-18 오후 2:17:20
월간경제노트구독
두뇌, 영양실조가 무기력증, 우울증 부른다
 
히메노 토모미가 지은 [ 두뇌 영양실조] 을 보면 현대인이 겪는 무기력 증상의 원인은 몸도, 마음도 아닌 "뇌"에 있다고 한다. 뇌에 영양이 부족해서 일어나는 일이기에 뇌에 충분한 영양만 공급해주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웰빙 붐이 불고 있는 요즘 어떻게 먹어야 하는가에 대한 정보가 넘치지만 절실하게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지금 언제 덮칠지 모르는 몸과 마음의 병에 대한 준비를 미리해두는 것이 좋을것 같다.
 
스트레스 신경전달물질
 
우리가 느끼는  온갖종류의 기분이나 마음의 반응은 전부 뇌에서 일어나는 작용에 따른 것이다. 뇌 속에는 호르몬이라 불리는 여러 종류의 신경전달물질이 신호가 되어 오가고 있다.
즐거울때는 "쾌감 호르몬"인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
행복한 기분일 때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일에 열중할 때는 "긴장 호르몬"인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된다.
 
우리가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대량의 노르아드레날린이 분출되면서 불쾌한 기분을 느끼게 되고 그러면 우리 몸에서는 노르아드레날린을 낮추고자 세로토닌이 대량소비되어야 한다.
정신을 안정시키는작용을 하는 세로토닌이 부족해지면 우리는 쉽게 기분이 울적해지거나 불안감을 느끼기도 하며 스트레스를 받는 양보다 뇌에서 생산되는 신경전달 물질의 양이 적으면 "마음의 이상상태"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심해지면 우울증이나 공황장애, 강박신경증 등 심각한 마음의 병으로까지 발전할 위험성도 있다.
 
뇌의 배터리를 충전시켜라
뇌가 신경전달물질을 상황에 따라 마음껏 늘릴 수 있도록 배터리를 빵빵하게 충전해놓는 일이다. 뇌의 배터리 충전은 바로 우리가 음식을 통해 흡수하는 영양소들이 원료가 된다.우리몸은 머리카락에서 손톱과 발톱, 혈액, 장기,뼈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먹는 음식물을 통해 흡수된 영양소들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뇌를 자동차에 비유한다면 배터리에 해당하는 것이 아미노산이고, 휘발유에 해당하는 것이 바로 포도당이다. 뇌는 기본적으로 단백질과 지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신경전달물질도 단백질이 분해되어 생기는 아미노산으로부터 합성된다. 신경전달물질이 합성되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것은 효소와 보조효소 그리고 보조인자인데, 여기에서 효소는 아미노산이며 보조효소는 비타민, 그리고 보조인자는 미네랄이다.
 
 
혈액속의 포도당 농도를 뜻하는 혈당치가 지나치게 상승하면 췌장에서는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치를 떨어뜨린다. 혈당치가 하락하면 혈당치를 높이려고 다양한 호르몬이 작용하여 일정한 혈당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된다. 그런데 밥이나 빵, 케이크 같은 당질을 한꺼번에 너무 많이 섭취하면 혈당치는 순식간에 급격히 상승하면 췌장은 혈당치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을 대량 분비하므로 혈당치가 가파르게 떨어지면서,정작 뇌까지는 필요한 당분이 갈 수 없다보니  급격한 졸음과 함께 집중력 저하, 노곤함, 몽롱함 등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혈당치가 급격히 떨어지는 건 뇌에 대한 포도당 공급이 부족하다는 뜻이기 때문에 혈당치를 높이기 위한 작용을 시작한다. 즉 신경전달물질인 아드레날린과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하는 것이다.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짜증이 나고 신경질적인 상태가 되고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면 불안감이나 답답함을 느끼게 된다.
 
고른영양소 섭취
1. 현미를 비롯한 통곡물 위조 식사로 바꾼다.
2. 양배추 등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 섭취를 통해서 당질의 빠른 흡수를 억제한다.
3. 단백질의 조화로운 섭취를 위해서 채식만을 고집하지 않는다.
4.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쓰는것도 한 방법이다.
 
참고도서 : 두뇌 영양실조(히메노 토모미)
 
 
입력 2012-05-18 오후 2: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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