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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교육&학생 일반글
다시 [논어] - 영대 생각대로 7
입력 2013-01-04 오후 1:58:59
월간경제노트구독

子夏曰 賢賢易色

事父母能竭其力

事君能致其身

與朋友交言而有信

雖曰未學 吾必謂之學矣

================================

논어, 학이편 제 7.

 

근본이 서면 저절로 생긴다는 것들에 관해서 공자가 한 이야기를 부연 설명하면,

어질고 밝으면 나타나게 되는데,
부모를 섬기며 힘을 다할 수 있고
위사람을 위해서는 몸을 바칠 수 있고
친구와 사귀면서는 말한 것들을 지킬 수 있게 된다
그러면 (그런 사람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이 그 사람이 배운게 없다고 말해도
나는 그 사람은 분명 잘 배운 사람이라고 할 것이다 

남이 몰라줘도 맘상하지 않으면 군자라고 했다
남이 뭘 몰라주겠는가? 남들이 자신을 제대로 배우지 못했다고 본다는 의미가 아니겠나
사람들이 남을 판단하는 여러가지 기준이 있겠는데
본립이도생(本立而道生)이라면서 공자가 보여준 도(道)라는 것을 보면
부모를 섬기고, 나라에 몸바치고, 친구와 신뢰를 가지고 사귀는 것에서도 드러나는 것일테니
그렇다면, 남들은 다른 것들을 보고 배운 사람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더라도
나는 이것들을 보고 그 사람이 배운 사람인지를 판단한다
라고 말하는 듯 하다. 

-

논어의 구성을 스승인 공자가 한 말을 먼저 적고
그 다음 부연 설명하는 제자의 글을 적었다고 전제하면서 전체 맥락을 파악하는 것이글 전체를 일관성을 가지고 해석해 나가는 데 맞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공자의 말과 그 다음에 오는 제자의 말을 하나의 묶음으로 해서
공자의 말과 제자의 말들을 서로 오가면서 글의 의미를 파악해 나가려 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위 자하의 말은 바로 위의 두개의 구절에서 공자가 말한
도(道)에 대한 부연 설명이라고 생각하고 해석해 보았다

 

입력 2013-01-04 오후 1:5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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