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20-03-31 Tuesday
홈 현재 경제노트 가족은 395,886명 입니다.
당신은 94,231,688번째 방문객 입니다.
경제노트 서가 가족이 쓰는 노트 책밑줄긋기 독서모임
로그인 |
회원가입없이 경제노트를 이메일로 받고 싶으신 분은 이름과 이메일을 입력해 주세요
개인정보 수집및 이용 안내에 동의
(확인하기)
뉴스레터 수정/해지
추천인
이름
메일
추천받는 분
이름
메일
인사말
개인정보 수집및 이용 안내에 동의
(확인하기)
한번에여러명추천하기
사회 교육&학생 일반글
[펌글] 변심에 대한 답
입력 2013-04-18 오후 2:59:15
월간경제노트구독
 
아래는 제가 참가하고 있는 모임에서
한 분이 묻고, 다른 분이 그에 대해 답을 해 주신 것 중에서
답글을 퍼 온 것입니다
 
글쓰신 분은 제가 참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인데 글도 참 멋져서 여기에 옮겨와 봅니다
퍼오다보니 본문 내의 실명을 ##으로 대신했습니다
 
오랜 경험과 지혜를 친구 분에게 전해주는 글인데요
참 따뜻하고 다정한 글입니다
 
자원봉사를 아직도 제대로 이해 못해서 주저하고 있는 저를 많이 깨우치게 하네요
 
======================================================
 

이것도 숙제인가요? ㅎㅎㅎ

##이의 오래된 도슨트 자원봉사하면서 겪는 경험과 약간의 삐걱거림에
내가 무슨 할말이 있을까 모르겠네?ㅠㅠ
그래도 숙제를 냈으니... 내 기준으로 좀 얘기해볼께....^^ 

자원봉사를 하려는 사람들 중에는 참 여러 생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것 같어..

그중에 자원봉사를 하면 수혜자(관람객, 주최자, 관리자등)들에게 어떤 어떤 혜택(복지?)이 갈꺼야~~
그리고 난 이것을 가졌기 때문에, 또는 이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수혜자에게도 자기가 잘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의연중에 강요를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 것 같아...
그러면서 또 은연중에 수혜자보다 좀 우월한 의식을 가지고 행동하는 사람들도 있고.... 

즉.. ##이가 호의를 배풀어준 아줌마는
자원봉사니까  자기가 시간이 나거나, 마음이 움직일때, 
그동안 자기가 추상적으로 생각해왔던
멋진 도슨트의 모습으로 자기방식대로 이해하고 행동하려는 마음이 큰 것 같아...
왜냐하면 나는 돈을 받지 않는 선의의 자원봉사자니까~~~ ^^; 

이런 사람들은 추상적으로 생각해왔던 자신의 방식대로가 아니면,
실망하고, 타락(?)해 보이고, 별거 아니다. 라고 단정짓고
금방 그만두거나 또 여기 저기 다른곳을 찾아 헤매이는 것 같아.. ^^;

그래서 스트레스 받아가며 신경써야 할만큼
지속적으로 그 아줌마는 ##이에게 영향을 줄수 없을거라 생각해!
봉사 경험자로서 경험을 충분히 알려줬으니,,, ##이의 역할은 끝이라고 생각해...
마음편하게 생각하면 되지 않을까?
##이는 미술관 봉사자이지 그 아줌마 인격형성의 멘토가 될 필요는 없잖아? ㅎㅎ 

반면... ##이는 몇년동안 미술관에서 도슨트 자원봉사를 하면서 인정해주고 보람도 많이 느끼고,
또 스스로도 자기개발과 생활의 큰 활력소로 잘 활용하고,
봉사라는 개념보다는 취미(?) 정도로 즐겼고,
또 자부심도 생기고.....^^
가장 이상적인 자원봉사의 형태라고 나는 생각해..~~~^^ 

자원봉사자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들에게도
나를 희생하며 수혜자에게 복지와 봉사를 줘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아...
지난번 강의에도 얘기 했듯이
자신이 행복하지 않고, 피곤에 찌들고 스트레스 받는 상태에서
수혜자에게 희망과 사랑을 올바르게 전해 줄 수 있겠는가? 라는 생각을 해....

특히 종교적 복지는 신의 사랑과 자비를 앞세워 봉사를 강요하는데.... 전부 허세라고 생각해...
남을 위해 무조건 사랑하고 자비를 베푸는 것은 신께서 하실 일이지 사람은 불가능하지 않을까? 

모든 일에는 한쪽에서 한쪽으로만 사랑을 베푸는 일방통행은 없는것 같아...
##이도 그동안 미술관 자원봉사 하면서 보람과 더불어 자신에게 얻어지는 것에 만족했으니까
그리 오래 할수 있었을지 않을까? ^^ 

바뀐 담당직원으로 인해 변해버린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처우가 '좀 서운하고 속상하다'는것을
건의는 할 필요 있을 것 같아..
왜냐하면 그 담당직원은 정말로 아무 생각없이 그렇게 바꾸었을지도 모르거든...ㅠㅠ 

그래도 예전처럼 돌아가지 않는다면,,,,
스트레스 받아가며...
봉사가 아니라, 업무가 되어가면...

자신에게 좀 쉬는 시간을 주는 것도 나쁘진 않은 같다고 생각해...

그래서 자기는 알아서 잘 판단할꺼여~~ ㅎㅎ

======================================================
입력 2013-04-18 오후 2:59:15
트위터에 담기 스크랩하기 내모임에담기 이메일추천하기 인쇄하기
덧글(0) 스크랩(1) 이 노트 글을...
예병일의경제노트 노트지기 덧글
덧글 달기
덧글달기
이름     비밀번호
엮인글(트랙백) 쓰기 주소 : http://note.econote.co.kr/tb/minosjin/174212    
덧글(0) 스크랩(1) 이 노트 글을...
즐기기 부터 배움은 나중에!
플러스카지노
노트 목록으로 이동
필자 예병일 소개 경제노트 소개 1:1문의하기 개인정보 취급방침
예병일의 경제노트    대표자: 예병일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예병일    전화: 02-566-7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