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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 철학인문 칼럼
신이 된 동물
입력 2017-08-01 오전 8:44:23
월간경제노트구독
 7만년전, 호모 사피엔스는 아프리카의 한구석에서 자기 앞가림에만 신경을 쓰는 별 중요치 않은 동물이었다. 이후 몇만 년에 걸쳐, 이 종은 지구 전체의 주인이자 생태계 파괴자가 되었다. 오늘날 이들은 신이 되려는 참이다. 영원한 젊음을 얻고 창조와 파괴라는 신의 권능을 가질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불행히도 지구상에 지속되온 사피엔스 체제가 이룩한 것 중에서 자랑스러운 업적은 찾아보기 어렵다.
......
더구나 인간의 능력이 놀라울 정도로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희 스스로의 목표를 확신하지 못하고 있으며 예나 지금이나 불만족스러워하기는 마찬가지인 듯하다. 우리의 기술은 카누에서 갤리선과 증기선을 거쳐 우주왕복선으로 발전해왔지만, 우리가 어디로 가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과거 어느 때보다 강력한 힘을 떨치고 있지만, 이 힘으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관해서는 생각이 거의 없다. 이보다 더욱 나쁜 것은 인류가 과거 어느 때보다도 무책임하다는 점이다.
......
스스로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채 불만스러워하며 무책임한 신들, 이보다 더 위험한 존재가 또 있을까?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중에서 (김영사)
 우리는 지금 어디를 향해 가는 것일까? 무엇을 위해 가는 것일까? 지금 우리가 이루고 있는 것은 과연 발전의 결과일까?
우리가 우리 주변 종에 저지른(저지르고 있는) 잘못은 지금까지 생각해보지도 않았다. 혼란스럽다.
 
어떻게 살아야할까......
입력 2017-08-01 오전 8: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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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 > 인류학/고고학
 사피엔스 - 유인원에서 사이보그까지, 인간 역사의 대담하고 위대한 질문
  유발 하라리 지음, 조현욱 옮김, 이태수 감수 김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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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홍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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