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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자동차 일반글
VOLVO의 매각과 자동차업계 지각변동
입력 2009-12-24 오후 5:15:03
월간경제노트구독
세계 경제 위기상황이 자동차 업계의 지각변동을 가속화 시키고 있습니다.
 
며칠전, Ford 그룹 산하의 Volvo가 결국 중국 지리그룹에 매각된다는 소식을 접하였습니다.
이로써 Ford 그룹은 작년 재규어-랜드로버 브랜드를 인도의 타타그룹에 매각한 이후, 두번째 브랜드 매각이 성사되었습니다.
 
아래 그림은 많이들 보셨을 자동차회사 관계도인데요..

 
아마 2000년 초-중반의 모습이겠지요.
 
이제 이 관계도는 많이 수정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뉴스처럼 Ford의 Volvo 브랜드는 중국의 체리자동차로 인수되었고, 이에 앞서 GM의 Hummer 브랜드는 쓰촨 텅중 중공업으로 인수되었습니다.
또한 매각협상에 실패한 GM의 Saab 브랜드도 폐쇄가 결정되었지만 구형 9-3, 9-5의 생산권을 BAIC(Beijing Automotive Industry Corporation)에 넘긴 상태입니다. 앞으로 Saab는 중국에서만 볼 수 있겠군요. (구형 비틀을 남미 대륙에서만 생산하던 것과 비슷한 현상입니다.)
 
현재의 전 세계적인 경제 위기상황에서 M&A를 보면 약 10여년 전인 20세기 말의 상황과 비슷해 보이기도 합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급격한 경제호황속에 각국의 자동차 브랜드들 역시 호황을 누리다가, 20세기 말 세계 경제의 거품이 가시면서 여러 군소 업체들이 자금 위기에 처하게 됩니다.
이에 따라 각 국의 대표적인 브랜드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인수-합병되어, 결국 위 그림과 같은 자동차 업계의 세력 재편이 이루어 집니다.
그 중심에는 미국의 Big3가 있었고요..
 
그로부터 10여년이 흐른 지금, 그 힘의 중심이 아시아로 넘어오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위기로 인해 미국의 Big3는 자금난을 견디지 못하고 야심차게 인수한(그리고 수익성 높은) 브랜드들을 되뱉어내고 있습니다. 
중국, 인도.. 그들이 이제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대 자본을 바탕으로 전 세계 기업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과연 앞으로의 경쟁구도가 어떻게 진행이 될 지,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 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가 '중국산(?)'이 된다는 사실이 마냥 즐겁지는 않습니다만..
입력 2009-12-24 오후 5: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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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이 폴크스바겐 그룹 디자인 지휘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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