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 2019-08-22 Thursday
홈 현재 경제노트 가족은 395,745명 입니다.
당신은 90,577,991번째 방문객 입니다.
경제노트 서가 가족이 쓰는 노트 책밑줄긋기 독서모임 따뜻한학교
로그인 | 회원가입
회원가입없이 경제노트를 이메일로 받고 싶으신 분은 이름과 이메일을 입력해 주세요
개인정보 수집및 이용 안내에 동의
(확인하기)
뉴스레터 수정/해지
추천인
이름
메일
추천받는 분
이름
메일
인사말
개인정보 수집및 이용 안내에 동의
(확인하기)
한번에여러명추천하기
생활문화 자동차 일반글
<볼보 T6 고성능 모델 2종, 퍼포먼스 공개>
입력 2010-03-13 오후 9:45:42
월간경제노트구독
 

<볼보 T6 고성능 모델 2종, 퍼포먼스 공개>          


볼보코리아는 2953cc T6 고성능 엔진을 장착한 S80과 XC60 모델을 곧 출시할 계획으로 12일 경기도 화성 교통안전 공단 자동차시험연구소에서 퍼포먼스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국내 수입자동차 시장은 경기 회복자신감으로 인한 판매량증가 속에서 특히, 수입 중소형자동차 시장의 비중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그래서 수입자동차 업체들에게는 이러한 시장에 발빠른 선점을 통한 성장이 중요하다. 이에 볼보코리아도 제품군 다변화로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S80 T6와 XC60 T6 모델을 조만간 출시 할 예정이다.


특히 S80 T6 모델이 가장 기대주이다. 기존 라인업인 D5 디젤(+AWD), 3.2 가솔린(+AWD), V8 4.4 가솔린에 추가되어 3.2와 4.4의 큰 갭을 메워 주어 현재 큰 파이로 성장한 메르세데스 E-Class, BMW 5-series 등이 경쟁하는 고급 수입 중형차시장에 적극적인 경쟁을 통해 For Life를 외치는 니치 브랜드인 볼보의 인지도 재고와 판매량을 잡을 기회가 보이기 때문이다.

이번 행사는 어두운 하늘과 세차게 바람이 몰아치는 날씨, 아직도 얼어 있는 눈 등의 조건 속에서 이루어졌다. 그래서 0→100km/h 가속 테스트와 풀 브레이킹 테스트, 액티브 세이프티 시스템 테스트, 고속주행로테스트만 진행되고 슬라럼 테스트는 제외되었다. 볼보의 가장 큰 기대주는 S80 T6인 만큼 행사는 S80 위주로 이루어 졌으며 XC60 T6은 액티브 세이프티 시스템에만 선보였다.

현재 전세계 자동차메이커 모두 엔진개발부분에 있어 출력은 충분함을 넘어 넘치게 세팅하는 것이 대세이며 소비자들도 당연하다는 걸로 인식하고 있다.

최근 3L급 터보엔진의 일반적 출력은 300마력이상을 발휘한다. 하지만 S80 T6에 장착된 직렬6기통 트읜스크롤 터보 2953cc 엔진은 최대출력 285마력, 최대토크 40.8kg.m 힘을 낸다. 이전세대 T6와는 출력차이가 거의 없다. 거기다 상시 4륜 시스템 탑제로 0→100km/h 가속시간(제로백) 테스트시 가속감은 '확~ '당겨지는 느낌보다는 꾸준히 '쭉~ '밀어주는 느낌이 더 강하다.

6.9초라는 가속력은 일반 운전자에게는 충분 하겠지만 볼보는 내년 초 페이스 리프트를 통해 성능을 300마력 이상으로 끌어올려 경쟁사들의 출력전쟁에 대응 할 계획이다.

오래전부터 안전을 고집하는 볼보답게 브레이크 성능은 막강하다. 자동차 브레이크 패드가 다 뜯겨 버리는 소리가 나면서 땅에 코를 박아버린다. 내려서 브레이크 상태 걱정에 확인 할 만큼 강력했다. 특히, 수많은 기자들의 테스트를 아무 무리없이 소화해 내는 내구성은 놀라웠다.


이번엔 XC60을 통해 시티 세이프티와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를 테스트 하였다.

시티 세이프티은 30km이하 주행시 앞차와의 간격이 추돌이 예상되면 알아서 속도를 줄이거나 완전히 멈추는 시스템이다. 그리고 이것을 크루즈 컨트롤에 적용시킨 것이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시스템이다. 레이더 센서를 이용하여 앞 차량의 지속적으로 모니터하여 운전자가 최소거리, 속도를 설정하면 차 스스로가 속도를 조절하여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한다.


볼보의 안전이라는 컨셉에 부합되는 최신예 기술이기는 하지만 이 시스템은 시야에서 앞차의 반 이상이 사라지게 되면 인식을 하지 못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차선 변경시 일어날 사고예방에 대해 좀더 세밀한 기술적용이 필요해 보인다.

다시 S80 T6로 돌아와 시속 240km로 고속주행을 하였다. 상시 4륜 시스템은 차체의 안정적인 접지력을 제공하였고 샤시의 견고함은 최고시속에 가까운 속도를 충분히 넘어서고 있었다. 독일차처럼 꽉 도로를 물어 타이트하게 운전하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팽팽함 속에 부드러움과 편안함을 지향하기에 신경이 덜 예민해 졌다.


핸들링은 빵에 크림치즈 돌려 바르는 듯한 느낌 같이 부드러워 굉장히 만족스럽다.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과 이를 받아주는 미션 그리고 각 구동장치를 통해 바퀴에 전달되는 연쇄 작용의 반응은 적극적이며 빠르다. 특히, 전자식 새시 제어 시스템 Four-C가 초당 500번씩 차, 도로, 운전자를 모니터링하여 최적의 주행상태를 제공하기에 편안한 주행에 많은 일조를 한다.


만약 스파르타한 주행감각을 원한다면 스포츠모드나 어드밴시드 모드로 설정하면 위의 색채를 져버린 경직되어버린 차를 주행할 수 있다. 전반적인 주행 감각에 있어서는 조금 부족한 285마력의 출력을 제외하고서는 전체적인 밸러스가 좋은 모델로 판단된다. 하지만 이날 바람이 강하게 분 탓도 있지만 170km 이상의 속도에서는 A필러와 백밀러에서 올라오는 풍절음이 많이 거슬릴 정도여서 개선되어야 할 부분으로 지적 된다.









결론적으로는 바이킹의 후예의 작품인 S80 T6와 XC60 T6는 그 자체로서는 매력적인 차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시장의 대표적인 반응인 판매율과 점유율이 뒷받침 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그래서 특히 고성장하며 가장 치열한 시장으로 진입하는 S80 T6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 보인다.


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프리미엄 메이커의 반열이었지만 지금은 많이 희석되고 오래전부터 부르짓던 ‘안전=볼보’ 라는 공식만 소비자에게 강력히 남아 니치브랜드로 인식되지만 최근 ‘스칸디나비안 럭셔리’라는 슬로건 아래 기능성을 중심으로한 고급스럽지만 부담스럽지 않으며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내실에 충실한 볼보는 다시 자기만의 강력한 색깔을 지니기 위한 노력의 결실을 거두고 있는 시점이다.


하지만 국내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독일, 일본 브랜드에 비해 인지도가 부족하기에 볼보만의 가치를 인정할 소비자를 적극 찾아서 구매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일련의 마케팅이 뒷받침 되지 않는다면 올해에도 탄탄한 모델들을 가지고서 국내 수입자동차 판매율 10위권을 맴돌지도 모른다.



 

입력 2010-03-13 오후 9:45:42
트위터에 담기 스크랩하기 내모임에담기 이메일추천하기 인쇄하기
덧글(0) 스크랩(0) 이 노트 글을...
예병일의경제노트 노트지기 덧글
덧글 달기
덧글달기
이름     비밀번호
엮인글(트랙백) 쓰기 주소 : http://note.econote.co.kr/tb/jun10woo12/62409    
덧글(0) 스크랩(0) 이 노트 글을...
르노삼성, 자동차 품질경쟁력 아성 흔들리나?
올라만가는 자동차보험료를 잡아라.
노트 목록으로 이동
필자 예병일 소개 경제노트 소개 에디터보기 1:1문의하기 이용약관 개인정보 취급방침
예병일의 경제노트    대표자: 예병일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조영동 팀장    전화: 02-566-7616   팩스: 02-566-7619